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자 설계 자동화(EDA) 업계 최초의 통합형 전자기(EM) 설계 및 시뮬레이션 도구이자 초전도 큐비트 기반 퀀텀 컴퓨터의 원활한 생성을 위한 맞춤형 워크플로우 퀀텀프로(QuantumPro)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퀀텀프로 솔루션은 스케매틱 설계, 레이아웃 생성, 전자기 분석, 비선형 회로 시뮬레이션, 퀀텀 파라미터 추출의 다섯 가지 필수 기능을 Advanced Design System(ADS) 2024 플랫폼에 통합한다. 메인스트림 마이크로웨이브 엔지니어들은 퀀텀 설계를 처리하는 역량이 제한적이었다. 초전도 큐비트 개발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수의 포인트 도구를 다뤄야 한다는 어려움과 함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설계 주기를 필요로 한다고 키사이트는 설명했다. 퀀텀프로는 ADS 플랫폼에서 전통적인 마이크로파 출력을 쉽게 조정할 수 있는 퀀텀 파라미터로 변환하는 지능적인 작업을 수행해 양자 엔지니어링과 마이크로파 엔지니어링 분야를 결합한다. 엔지니어들은 퀀텀프로를 활용해 퀀텀 회로를 손쉽게 미세 조정하고 칩과 시스템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퀀텀프로 설계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MOM(Method of Moments)을 기반으로
앤시스코리아는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 기반의 차세대 시뮬레이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앤시스는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6G 통신 기술을 고도화하고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통해 앤시스 솔버를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앤시스의 소프트웨어에 엔비디아 AI를 통합하고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을 개발하며 엔비디아 AI 파운드리 서비스로 개발된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할 예정이다. 앤시스는 최근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향상된 그래픽과 비주얼 렌더링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USD 얼라이언스(Alliance for OpenUSD, AOUSD)에 가입했다. 앤시스는 이미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심에 앤시스 AV엑셀러레이트 오토노미를 연동했으며 앤시스 STK, 앤시스 LS-DYNA, 앤시스 플루언트 및 앤시스 퍼시브 EM 등의 추가 연동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화된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광범위한 수준에 걸친 다양한 시뮬레이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앤시스는 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수치 연구를 발전시켜 사
앤시스코리아는 AWS(Amazon Web Services)를 기반으로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들에 액세스하고 배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를 3일 발표했다. AWS 기반 앤시스 게이트웨이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우드에서 앤시스 애플리케이션 및 고성능 컴퓨팅(HPC) 리소스에 대한 온디맨드(주문형) 액세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컴퓨팅 용량을 활용하면서 AWS에서 CAD/CAE 클라우드 사용량 및 비용을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다. 앤시스 게이트웨이는 앤시스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널리 사용되는 다른 CAE/CAD 소프트웨어와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제어함으로써 고객은 AWS를 기반으로 하는 앤시스 게이트웨이에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라이센스를 연동시켜 사용자 액세스, 권한, 데이터 및 보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객은 앤시스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직관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고객은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